오토바이로 가는 땀꼭 투어는 10불(20만동)
처음 간 곳은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불리는 땀꼭지역을 둘러볼수 있는 보트 선착장.
퀸미니에서 묵고있는 혼자 여행 온 독일여자아이와 같이 보트를 탔다.
보트타는데 얼마냐고 물어보니 일인 20만동이라고 한다. 익스펜시브를 외쳤지만 소용이 없다.
원래 보트타는 비용이 10만동? 정도면 된다고 들었는데 어쩔수가 없다. 힘이없다 ㅠ
땀꼭보트타는 시작포인트가 여러 곳이 있는 것 같다. 우리가 탄곳은 정식 입구가 아닌 것이다.
정식 입구에는 정식가격이 적혀있다고 봤던 것 같은데 모르겠다. 그냥 타자
독일여자애와 베트남 모자도 하나씩 사서 쓰고 출발~
동굴 세개를 지난다.
땀꼭이라는 이름 자체가 세개의 동굴? 혹은 그에 관련된 이름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 같다.
동굴 완전 캄캄해서 보트아주머니가 손전등을 주신다.
박쥐들도 서식중이다.
수심은 얕다. 아래 몽글몽글 징그러운것이 자라고 있다.
소들도 있다. 음~~~머
세개의 동굴을 지나면 보트를 돌려서 출발했던 곳으로 되돌아간다.
저곳은 또 다른 보트출발지! 건물도 있고 뭔가 정식적으로 보인다.
같이 보트를 탄 독일여자애는 대학을 졸업하고 9월에 취업을 하기전에 한달일정으로 베트남에 왔다고 한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도착! 한시간 20분정도 탄 것 같다.
약간의 팁과 집에서 가져온 하루견과를 하나 드렸다. 매우 안좋아하심ㅋㅋ
파고다
약간의 전망이 있다.
거쳐가는 곳.
다음에 간곳은 땀꼭의 전망을 볼 수있는 곳.
땀꼭에서 젤 좋았던 곳이다.
꼭대기에 가려면 300개인가 500개인가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오르자마자 너무 힘들다. 덥다.
진짜 드럽게 힘들다.
그래도 올라가면 고진감래요.
시원한 바람이 분다.
역시 높은 곳이 좋아~
내려와서 뻗었다. 오토바이 기다리며 드러누움
20150809
닌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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