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반들

사랑니 뽑은 후 3일차까지는 냉찜질 2일차에 가장 심하게 부은듯. 무진장 부어서 오른쪽 얼굴이 이만큼 내려앉았다 볼이 턱보다 아래까지 내려왔당 바부탱같군 얼음팩을 갖다대면 차갑긴 한데 왼쪽볼에 댄 느낌과는 사뭇 다르다 손수건을 한겹 더 덧댄듯 차가움이 덜 느껴지는 기분? 두툼한 느낌이다 마취는 다 풀렸는데 볼쪽이 묵직하다 볼쪽에 단단하게 뭉쳐있는듯한 느낌이고 실제로 만져도 아래쪽 볼부분에 둥그렇게 단단한게 만져진다 근육이 뭉친걸까 4일차부터는 온찜질을 하라고 했으니 조금 나아지려나 그리고 실밥때문인지 근육뭉침때문인지 어떤 표정이 지어질때면 저릿저릿하고 당겨지는 느낌이 들어 불편하다 혹시나 신경손상이나 이런건 아닐까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았다 4일차... 확실히 붓기는 많이 줄었다 여전히 부어있기는 하나....

완전 매복된 아래 사랑니 생각보다 큰 사이즈 완전 매복... 파노라마를 확인해보니 신경에도 은근 가까워 ct를 찍는다 마취약 투척 2방 놨는데 한방당 옮겨다니면서 서너차례 푹푹 찔러넣는것이 느껴진다 날카롭고 따가운 통증이다 마취를 했으니 느껴지지 않았지만 잇몸을 찢고 피가 줄줄 나는것을 석션으로 계속해서 빨아들인다 드러난 이를 드릴로 갈아서 하나씩 빼낸다 중간에 통증이 느껴져 마취를 한차례 더 하고.. 이제는 조금 아파도 참는다 갈고 뽑아내려고 시도 뽑히지 않아 다시 갈고 뽜직 꾸악 다시 갈고... 중간에 이가 잘 뽑히지 않는것이 느껴졌다 우지끈 힘주어 뽑으려고 하는데 뽑히지 않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중간에 파노라마도 한번다시 찍는데 찍는동안 석션을 못하니 피가 입에 계속 고여있었나보다 피가 흘러 옷에 ..

김영하 콜렉숀 그리고.. 중고서점에서 배송 받은 책 앞페이지 사인♥ 초판본인것 같다. 이게 무슨 일이람 넘 좋아 조아서 소리질렀다 우히히

(스포 왕창) 넷플릭스에서 좀비, 아포칼립스 영화 잔뜩 찾아보다가 더 이상 볼게 없어져서 선택한 덴마크 드라마 레인 RAIN 시즌1 엄마 죽는 것때문에 열받아서 시청 중단한 사람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나는 그 부분도 잘 넘기고 벙커에서 6년동안 살았다는게 넘 흥미로워서 시즌2까지 이어서 쭉쭉 보았다. 시즌3가 8월 6일 오픈된다던게 생각나서 4화까지 보고 있는 중 시즌3는 6화까지 있음 마지막 시즌이니까 끝까지 보고는 있지만 드라마가 너무 이상하게 돌아가는것 같다? 덴드 왜이래...ㅠ ## 시즌 1인지 2인지 비올때 시모네랑 패트릭이랑 싸우다가 패트릭이 시모네를 바깥으로 밀어서 시모네가 비를 맞게 되는데 잉? 죽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은거다. 조금 놀라다가 레아와 마틴까지 합세해서 함께 비맞으면서 신나게 ..

여의도 켄싱턴호텔 12층 돌잔치 연회장, 전망이 아주 좋구만 여의도순복음교회 바로 맞은편이당 세로로 긴 형태로 한쪽 끝에 뷔페 음식이 차려진다. 단독으로 차려지는 뷔페라 가지수가 많지는 않다. 크림스프, 전복죽 샐러드, 빵 몇종류 회, 초밥 몇종류, 훈제연어 족발, 새우 홍합 새우..

남산골 전통정원에 야시장 개장한당 충무로역 3번출구!

종로3가역 탑골공원 옆 먹자골목? 한국통닭에서 낙원상가 쪽으로 조금 더 걸어가면 삼계탕 6천원, 짜장면 3천원, 냉면 3천원 등 엄청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식당이다. 닭한마리(국내산) 삼계탕이 6천원이라고 해서 들어가 보았는데 호호호 마싰다 맛나다. 아주 작지 않은 닭 한마리에..

어린이날 군산에 다녀왔다. 지린성 고추짜장면을 먹으려고 했으나 대기인원이 100명넘게 있어서 포기하고 오는 길에 봐뒀던 근처 수성반점으로 갔다. 늦은 점심때 였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3-4테이블 정도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몰리더니 우리가 다 먹을때쯤엔 가게 앞에 10명정도 대..

석계역 1번출구에서 광운대 가는 길에 있는 서서떡볶이! 달콤 국물떡볶이와 버터갈릭 감자튀김 먹었는데 짱 맛있당 국물떡볶이는 옛날 달달떡볶이맛이고 조금 맵다. 내스타일 떡뽀기 감튀도 맛나고 맥주도 맛나당 큐큐

용문동 주택가에 있는 도마토 김밥! 원래는 토마토김밥이나 진짜 토마토김밥 때문에 이름을 도마토로 바꾼거 같다 오므라이스, 라볶이, 참치주먹밥 양많고 맛나요! 배부르다 배부르르르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