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시드니 2018

출발 다시 호주로

soowat 2018. 9. 21. 23:52

 

 

2018년 8월 23일 대한항공 밤비행기

 

 

태풍 솔릭이 온다고 하여 내가 여행떠나는 날 이게 웬일인지 

결항될 줄 알고 흐규흐규 걱정하면서 공항에 갔는데

다행히 태풍이 매우 느린 걸음으로 올라오고 있어서

무사히 비행기에 탑승했다.

 

 

 

 

체크카드를 잃어버려서 새로 만들었는데

알고보니 요 체크카드 만들면 1회 공항라운지가 무료였던 것이었다!!

제2터미널에서 이용가능한 3개 라운지 중 음식이 젤 괜찮다고 했던 마티나 라운지로 갔당

 

 

 

 

 

지저분 드드

젤 맛있었던거 새우장! 우동볶음!

공항에 매우 일찍 온 관계로 오랫동안 앉아있다가 나옴

그리고 드뎌 비행기 탑승

(항공편 연결관계로 원래 시간보다 1시간 이상 지연됨 ㅠ

태풍 속도 빨라질까 조마조마함)

 

 

 

 

 

기내 볼거리들

생각보다 볼만한게 많지는? 않았다.

머볼까 뭐볼까 하다가 콰이어트 플레이스 선택. 잼있었당

 

 

 

기내식1

비빔밥과 소고기 중에 고르는 거였나.

 

 

 

기내식2

내리기 2시간 반 전에 불 켜고 사람들 다 깨움

3-4시간 밖에 못잔거 같당 매우 피곤ㅠ

 

죽과 오믈렛종류 중에 고르는 거였는데

난 죽을 골랐다. 밥친구같은거 뿌려먹으니까 짱맛. 오른쪽 약밥도 쫀득짱맛

 

 

 

 

 

 

 

10시간을 가야해서 화장실을 자주가는 나는 복도자리를 해야하나 싶었지만

다행히 비행기 구조가 2-3-2 좌석배치여서

호주에 도착할때쯤 일출을 볼수 있다는 날개 뒤쪽 왼쪽 창가를 선택했었다.

 

요 일출을 정말 기대 많이 했었는데

왼쪽 수평선에서 부터 조금씩 띠처럼 밝아오는 모습이

기대한 만큼 정말정말 좋았다.

 

드뎌 호주 시드니에 도착

그러나 호주는 흐리고 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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