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뽑은 후 3일차까지는 냉찜질 2일차에 가장 심하게 부은듯. 무진장 부어서 오른쪽 얼굴이 이만큼 내려앉았다 볼이 턱보다 아래까지 내려왔당 바부탱같군 얼음팩을 갖다대면 차갑긴 한데 왼쪽볼에 댄 느낌과는 사뭇 다르다 손수건을 한겹 더 덧댄듯 차가움이 덜 느껴지는 기분? 두툼한 느낌이다 마취는 다 풀렸는데 볼쪽이 묵직하다 볼쪽에 단단하게 뭉쳐있는듯한 느낌이고 실제로 만져도 아래쪽 볼부분에 둥그렇게 단단한게 만져진다 근육이 뭉친걸까 4일차부터는 온찜질을 하라고 했으니 조금 나아지려나 그리고 실밥때문인지 근육뭉침때문인지 어떤 표정이 지어질때면 저릿저릿하고 당겨지는 느낌이 들어 불편하다 혹시나 신경손상이나 이런건 아닐까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았다 4일차... 확실히 붓기는 많이 줄었다 여전히 부어있기는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