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럽

추적추적 비오는 런던 도착, 내셔널갤러리와 피쉬앤칩스

soowat 2019. 11. 18. 16:11



런던에 도착을 했습니다.




런던 소호거리

숙소를 찾아 영차영차


금요일을 맞아 외출나온 런더너들이 소호거리 펍들에 가득가득하다.



체크인하고 얼른 밖으로 나왔다.

비행기가 1시간 이상 연착되었다. 저녁먹고 내셔널 갤러리 야간개장에 가야해서 여유가 없다.


저녁은 포피스 피쉬앤칩스

큰사이즈는 안된다고 하여 기본사이즈 종류별로 하나씩.

피쉬앤칩스는 다 맛있당. 생선살과 튀김옷이 자꾸 분리되어서 좀 아쉬웠다.



가는길에 내셔널갤러리가 있어서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내셔널포트레이트갤러리 였다.

왠지 초상화들이 많더라구..

조금 둘러보다가 다시 나와서 트라팔가광장쪽 진짜 내셔널 갤러리에 들어갔다.


야간개장이 9시반까지인지 알았는데 9시까지였다.

시간이 넘 부족해서.. 몇몇 전시관만 둘러볼수 있었다.












시간이 되어 거의 쫓겨나듯 나왔다. 아쉽ㅜ




밤의 트라팔가 광장

광장은 시위인파로 가득했다.



길따라 템즈강까지

공사중이 빅밴과 런던아이 구경




소호거리는 활기차다



작은 차이나타운 느낌



숙소가는 길에 보고싶었던 레미제라블 공연장이 있었다.

다음에 오면 뮤지컬을 꼭 봐야지